일본에서 신종 플루 치료를 받은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에 이어 가수 케이윌도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

케이윌의 소속사는 "케이윌이 이틀 전부터 고열에 시달려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14일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케이윌이 간이 검사 결과에서는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으나, 정밀 검사 결과 신종플루로 확인됐다"며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2집 녹음 작업으로 밤샘 작업을 해 고열에 시달렸을 때 과로인 줄 알았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 수속을 밟고 있다. 2집 발매 예정일이 22일인데 차질이 빚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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