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문화 홍보대사 위촉...드라마 '천추태후'서 전통 활쏘기 문화 알리는 데 앞장

대한국궁문화협회가 "KBS사극 '천추태후'의 주역 채시라(41)를 국궁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 측은 "채시라 씨가 협회에서 정식으로 활쏘기를 전수받아 드라마에서 명궁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앞으로 2년간 국궁 문화 홍보대사로서, 전통 활쏘기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한국궁문화협회는 '한국 궁술의 원형 복원을 위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복원해 각국 대사관 해외기관 한인회 등에 널리 전파하는 사단법인 단체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을 펼친 채시라는 오는 24일 방송예정인 MBC '세바퀴'에 전화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그녀는 "집에서 엄마로 지내고 있으며 아이들 때문에 정신이 없다"고 답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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