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연금술사이자 전세계 10억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파올로 코엘료'의 작품을 영화화한 영화 '베로티카 죽기로 결심하다'가 오는 11월19일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로니카 역을 맡은 사라 미셸 겔러가 영화 속에서 다시금 삶의 강렬한 환희를 느끼게 되는 장면을 담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포스터는 파올로 코엘료를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남녀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미친 짓은 사랑이야'라는 베스트셀러 원작에도 포함돼 있는 문구 또한 올 가을, 관객들의 지적 감성과 사랑에 대한 설렘을 더욱 부가시켜준다.

한편 영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는 전세계적으로 120개국에서 판매 및 2천만부이상이 팔린 스테디셀러이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소설로 손꼽히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헐리우드에서 영화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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