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23일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는 스타가 테마를 갖고 여행을 하고 그에 대한 느낌과 감상, 여행정보를 담아 시리즈북과 DVD 등으로 발간하는 'it Travel' 프로젝트의 일환. 김범은 영화와 친환경을 테마로 런던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범은 '러브액츄얼리',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의 배경 도시 런던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고 올 계획이며, '환경 지킴이'가 돼 환경선진국으로 꼽히는 영국의 친환경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다.

특히, 김범의 런던 여행은 네티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9일부터 'it Travel' 블로그에서 김범과 함께 하는 'it Travel'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이 영국 런던으로 떠나는 김범에게 그 나라 및 도시에 대한 호기심과 여행 중 수행할 미션을 전달하면, 김범은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네티즌들은 영국의 영화, 음악, 날씨, 음식, 패션 등에 대한 다양하고 기발한 의견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은 23일부터 11월2일까지 10박 11일에 걸쳐 런던을 다녀오며, 여행기 및 네티즌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야기는 'it Travel' 블로그에서 공개된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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