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김진평 감독의 영화 '그대와 영원히'에 우정출연한다.

최근 배우 하정우, 김용화 감독과의 친분으로 '국가대표'에 우정출연한 바 있는 마동석이 이번에도 임진평 감독과의 친분으로 '그대와 영원히'에 우정출연하며 감독들과의 의리를 과시한다.

또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지성의 의리파 친구 이강래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영화 '그대와 영원히'를 통해 스크린에서 감초연기자로 관객들에게 댄디한 색다른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대와 영원히'는 400년 전 안동의 무덤에서 발굴된 한 여인의 편지를 통해 알 수 없는 슬픔을 느끼는 여자(윤소이 분)와 한 남자(박재정 분)의 시공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극중 마동석은 박재정의 대학동기이자 윤소이의 사촌오빠 승환 역을 맡았다. 승환은 박재정과 윤소이를 연결시키는 키맨(Key Man)으로, 극에 주요한 흐름을 이어주는 인물.

더욱이 5수만에 대학문을 통과한 늦깎이 대학생이자 귀여운 바람둥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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