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28)이 내년 1월9일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조한선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조한선의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조만간 결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내년 초 군입대를 앞둔 조한선을 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다.

조한선은 그동안 인터뷰 등에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외롭다"며 "빨리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히는 등 일찍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비치기도 했다.

한편 조한선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과 비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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