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이 500회를 맞았다.

1999년 5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그동안 대한민국 연예계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온 '섹션TV연예통신'이 10월30일 500회를 맞아 지난 10년간의 연예계 사건들을 총정리하고 희귀 자료들을 대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500회 특집에서는 먼저 장동건, 배용준, 이영애, 송혜교 등 스타들의 신인시절 모습과 박명수, 이요원, 김민선, 채정안 등 섹션TV 리포터 출신 연예인들의 당시 활약상을 공개한다.

또 지난 10년의 연예계를 네티즌 리서치를 통해 랭킹으로 정리해 연예계 세기의 결혼식, 스타들의 충격 고백 등 네티즌들이 직접 뽑은 가장 쇼킹했던 연예계 사건 10위부터 1위까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5년 섹션TV를 통해 데뷔한 붐의 군입대 현장이 공개된다. 그동안 섹션TV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붐의 군입대 현장에는 섹션TV 리포터들이 총출동해 붐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으며, 지난 4년 동안의 붐의 활약상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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