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개그 패밀리를 가리기 위해 매주 치열한 혈전을 벌이는 MBC 개그버라이어티 '하땅사'에 개그맨 이윤석이 일일 MC로 합류, 지원사격에 나선다.

'하땅사'를 찾은 이윤석을 위해 후배 개그맨들은 이윤석의 썰렁한 개그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열렬히 환영했으며, 이에 이윤석은 고마움의 표시로 후배들의 코너에 깜짝 출연을 결정, 오랜만에 직접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김미려의 독특한 말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두드림'코너에 출연한 이윤석은 김미려, 양희성, 이국주, 조정린 등 4명의 무서운 아줌마들에게 엉덩이를 습격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진땀을 뺐다.

또 이윤석은 최근 '착한 좀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코너 '좀비'에도 출연, 특별한 분장 없이도 실감나는 좀비연기를 선보여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오랜만에 개그프로그램에 출연, 직접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후배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춘 이윤석의 모습은 1일 오후에 방송되는 '하땅사'를 통해 방송된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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