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고에오 기카세테(목소리를 들려줘요)'가 지난 2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은 일본에서 발표한 4장의 음반 모두 '오리콘 톱 5'에 진입했다.

빅뱅은 일본 첫 싱글 '마이 헤븐'이 오리콘 차트에서 4위, 두번째 싱글 '가라가라고'가 3위, 정규 음반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고에오 기카세테'는 현재 일본 TBS 금요드라마 '오히토리사마(독신)'의 주제가로, 빅뱅 멤버들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러브송'.

'고에오 기카세테'는 4일 국내 음악사이트에서도 공개됐으며, 이외에도 지드래곤과 탑, 태양이 부른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할렐루야'도 발표했다.

한편 빅뱅은 세 번째 싱글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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