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9일 솔로앨범의 수록곡 '소년이여'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공개된 지드래곤의 '소년이여'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공개하자마자 1만5천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이번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에 이어 후속곡 '브리드', 애니메이션 '버터플라이'에 이어 네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년이여'는 지드래곤이 13살때부터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습생 시절부터 빅뱅의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심경을 담은 곡으로, 그동안의 여러 힘들었던 상황과 그의 심정이 잘 표현된 곡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제 모습과 2D 영상을 결합한 뮤직비디오로 제작돼 상당한 작업 기간이 소요된 작품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기존의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멋있다", "장면 장면마다 눈을 뗄 수 없는 뮤직비디오였다", "가사의 내용 만큼이나 뮤직비디오에도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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