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5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감성 로맨스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감동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BEST 1. '평생 나만 기다리게 할 순 없잖아'

첫번째는 소설과 다른 엔딩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장면이다. '클레어'와 처음 만났던 비밀의 초원으로 시간 여행을 온 '헨리'는 '평생 나만 기다리게 할 수 없다'며 언제 시간여행을 오게 되는지 말해 주지 않는 '헨리'의 슬픈 표정과 그를 이해한다는 '클레어'의 애절한 감동의 장면이다.



BEST 2. '우리 아들도 헨리예요. 겨우 세살이지만'

두 번째는 '클레어'에게 프로포즈를 앞두고 망설이던 '헨리'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 어머니를 만나는 장면이다. 어머니를 만나 용기를 얻은 '헨리'는 '클레어'에게 곧바로 프러포즈를 한다.



BEST 3. '앨바야, 우리 딸 이름 말야'

세번째는 미래로 시간여행을 간 '헨리'가 자신의 딸 '앨바'를 만나고 온 후 불안해 하는 '클레어'에게 딸 이름을 말해주는 장면이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채 감격스럽게 배를 쓰다듬는 '클레어'의 표정에서 그 동안의 슬픔과 '앨바'를 만나게 된다는 설레임이 교차되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소재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완성된 올 가을, 단 하나의 판타지 감성 로맨스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지난 10월28일 개봉해,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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