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요정 같은 국내 연예인은?” 설문조사에서 1위 차지

영화 ‘알파독’의 아만다 시프리드 같은 국내 연예인을 찾아라! 티켓링크에서 영화 ‘알파독’과 함께 한 설문조사 “센세이션 범죄 실화 '알파독'(감독 닉 카사베츠 / 수입 ㈜코랄픽쳐스 / 배급 ㈜싸이더스FNH)의 아만다 시프리드처럼 한 눈에 매혹시키는 요정 같은 국내 연예인은?”에서 가수 손담비가 무려 75%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출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과속 스캔들'로 주가 상승 중인 배우 박보영이 13%로 2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7%)과 일일 연속극 '너는 내 운명'의 윤아(4%)가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연예계 최고 ‘잇걸’로 손꼽히는 손담비는 2008년 대한민국에 ‘미쳤어’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 의자춤을 통해 손담비가 선보인 섹시한 각선미와 뇌쇄적인 눈빛,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는 '맘마 미아!'와 '알파독'의 뮤즈 아만다 시프리드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영화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가요계 활동을 통해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손담비가 CF를 통해서는 깜찍한 표정과 미소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유혹의 요정’같은 이미지를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뛰어난 가창력으로도 인정받은 손담비는 현재 할리우드 댄스영화 '하이프네이션'에도 캐스팅돼 영어와 연기연습에 매진중이라고. 조만간 ‘영화배우 손담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로 데뷔해 '맘마 미아!'를 통해 빼어난 노래솜씨를 인정받은 아만다 시프리드가와 견주어 볼 때 노래와 연기, 두 가지 분야에서 인정받은 점은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1월 29일 개봉한 영화 ‘알파독’은 미 전역을 뜨겁게 달군 FBI 최연소 수배자 ‘제시 제임스 할리우드’ 사건을 영화화한 납치 범죄 실화로, 아만다 시프리드 외에도 안톤 옐친, 에밀 허쉬,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스 윌리스,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해 눈부신 연기대결을 벌인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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