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남자배우들과만 친해요~” 솔직담백한 김경란 아나운서의 매력 공개
이휘재,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일 한 번 내볼까?” 문자메시지 보낸 사연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야식 토크-잘 먹겠습니다” 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한 김경란 아나운서가 영화배우 박건형, 박용우 등과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김경란은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는 MC의 질문에 “자주 만나서 술 한 잔씩 하는 절친한 친구들로는 영화배우 박건형, 박용우 등이 있다”면서 “우연치 않게 잘생긴 남자배우들과만 친구로 지내게 되었다”고 고백해 함께 출연한 동료 아나운서들에게 큰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이 날 이상형을 알아보는 코너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당당하게 이상형으로 ‘미남 영화배우’를 꼽아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유명인사의 외모로만 관심도를 판단하는 이 코너에서 김경란 아나운서는 한 남자 배우를 서슴없이 선택해 녹화장을 뜨겁게 달궈놓았다는 후문. 이에 김경란은 “대한민국 여자라면 누구나 이 분을 좋아하지 않겠느냐”며 “나 역시도 이 분을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란과 함께 출연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9년이 되는 1월 1일 오전 이휘재로부터 ‘아버지랑 설 지내면서 뉴스를 보는데, 네가 나오더라. 아버지가 “쟤랑 만나”라고 명령하셨어’라는 문자가 왔다”고 솔직히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이휘재는 ‘어뗘? 일 한 번 내볼까?’라며 물었다는 것. 이에 이정민은 “이휘재와는 예전에 프로그램도 같이 했었고, 중학교 선배여서 약간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 이정민 아나운서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는 오는 2월 7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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