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유명해진 아역탤런트 진지희(10)가 어린이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진지희는 오는 1월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될 SBS TV '꾸러기 탐구생활'의 진행을 맡게 된 것.

'꾸러기 탐구생활'은 TV로 만나는 재미있는 교과서 여행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 등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5명의 꾸러기 탐험대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추적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학교 수업 내용이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지희는 29일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서신애와 함께 공동 아역상을 수상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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