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김혜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유해진이 영화 '전우치' 무대인사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영화 '전우치'의 제작사인 영화사집 측은 6일 "유해진이 무대인사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당초 9일과 10일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 임수정 등과 함께 무대인사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혜수와의 열애 인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결국 무대인사에 불참하기로 한 것.

유해진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현재 외부출입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8일 서울 명동에서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어 열애 인정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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