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브루스 윌리스의 옛 여친...영화 ‘기프트’서 여전사로 분해

지금 할리우드에는 새로운 여전사가 탄생했다.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타마라 펠드만’. 브루스 윌리스의 옛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그녀는 최근 ‘스파이더맨’, ‘매트릭스’ 제작진이 만든 극비 프로젝트 영화 ‘기프트’에 출연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영화에서 타마라 펠드만이 맡은 역할은 꿈의 스마트폰의 진실을 쫓는 섹시 여전사다. 환상적인 바디 라인의 소유자인 그녀가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를 연상시키는 여전사로 분하자, 할리우드에서는 ‘제2의 안젤리나 졸리’가 나왔다며 환영하는 분위기. 특히 그녀의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액션을 담은 동영상이 최근 공개돼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동영상에서 타마라 펠드만은 영화의 홍일점다운 섹시 카리스마를 뽐낸다. 수십억 분의 일의 확률을 예측하여 원하는 모든 정보를 손 안에 전송해 주는 꿈의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그녀는 카지노로부터 고용된 비밀 요원으로, 스마트폰이 보내주는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상금을 휩쓰는 맥스를 제지하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FBI와 NSA(국가보안국)로부터 추격당하는 맥스 때문에 그녀마저 위험에 처하게 되고, 결국 킬러와의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그녀를 향해 총을 겨누는 킬러. 이를 눈치 챈 그녀의 재빠른 동작들. 날아오는 총을 피하는 것은 물론, 총을 든 킬러를 맨 손으로 멋지게 제압하는 액션은 여전사다운 그녀의 섹시 카리스마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흥분을 느끼게 한다.

한편, 영화 '기프트'는 타마라 펠드만 외에도 'ER' 시리즈의 쉐인 웨스트와 '미션 임파서블'의 빙 라메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로맨틱 홀리데이' 에드워드 번즈, '지옥의 묵시록' 마틴 쉰이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6일 개봉.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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