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30)가 '돌아온 일지매'후속으로 4월 방영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에 합류해 권상우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

드라마 '신데렐라 맨'은 현재판 왕자와 거지라는 표현으로 한 남자의 뒤바뀐 운명을 그린다는 표현이다. 국내 최대 패션업계의 후계자와 동대문시장에서 룸살롱 호스타스들의 옷을 만들어 팔며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청년이 우연한 기회에 삶을 바꾸게 되는 스토리다.

이러한 스토리 안에 권상우의 의붓형 재민으로 출연하는 송창의는 패션 회사 후계자를 놓고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역으로 처음으로 트렌디 드라마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하였으며 2007년 SBS연기대상 10대 스타상, 200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JTN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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