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원작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 '천사와 악마'가 2009년 5월 14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 감독: 론 하워드 / 출연: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아예렛 주어)

지난 2003년 미국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8천 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에 이은 작가 댄 브라운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천사와 악마’는 카톨릭 교회를 향해 500년간 복수를 준비해온 비밀결사대 일루미나티와 이를 막아야만 하는 종교학 교수 로버트 랭던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다빈치 코드'를 연출한 거장 론 하워드 감독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등 할리우드의 실력파 배우들과 신예 아예렛 주어가 주연을 맡았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천사와 악마'는 관객들에게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의 흥미진진함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로 극적 긴장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블록버스터와는 차별화된 스릴과 속도감, 액션으로 무장하는가 하면, 로마 명소 로케이션을 통해 바티칸, 미술 조각상, 고대 서적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볼거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천사와 악마'가 '다빈치코드‘에 이어 또 한 번 전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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