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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안혜경, “남친이 처음엔 걱정 많았죠.”
마카오에서 스타화보 찍은 안혜경
마카오에서 스타화보 찍은 안혜경
‘스타화보-안혜경의 레인보우’ 형형색색 팔색조 같은 매력 뽐내
얼짱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색다른 스타화보를 선보였다.
안혜경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배경이었던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과 MGM 그랜드 호텔을 배경으로 한 스타화보에서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그녀만의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스타화보의 촬영콘셉트는 ‘안혜경의 레인보우’로 화보 안에 여러 가지 색깔을 담아낸 만큼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돋보인다. 2월 22일부터 5박6일 동안 진행된 마카오 촬영에서 많은 스타일의 옷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촬영을 떠나기 전 미리 준비해둔 의상 50여벌을 일일이 모두 입어봤을 정도로 프로근성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3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베라에서 열린 현장공개에서 안혜경은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안혜경은 “예전에는 섹시코드의 스타화보가 많았다면, 요즘에는 멋진 의상과 풍경을 위주로 한 멋진 사진들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좀 더 빨리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대신 나이 서른을 넘기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찍었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남자친구 하하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 친구(하하)도 처음엔 (야한 사진 찍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오면 좋지’라고 얘기했다”며 농담조로 말했다.
요즘 활동에 대해 그녀는 “방송활동이 많이 줄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박수홍, 소유진, 박명수 등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의 고정게스트로 활동 중인 안혜경은 현재 SBS 드라마플러스에서 제작하는 20대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유어 걸스 다이어리’를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연기나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꼭 해보고 싶단다.
안혜경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화보는 3월 19일부터 SKT-네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TN 현화영기자 / 사진 송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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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03-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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