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인터뷰 코너 ‘S 다이어리’ 촬영을 마쳤다. 서태지는 지난 3월 10일 싱글2를 발표한 후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욕적인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방송'은 멋진 영상과 사운드로 방영 직후부터 MBC 홈페이지에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음악방송 이외의 방송 출연은 지난 12월 방송된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 이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MBC 간판 오락프로그램 ‘무릎팍 도사’만큼이나 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서태지의 Techno-T 스튜디오에서 한 시간 가량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는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질문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의 배경과 계기 그리고 은퇴 이후의 그의 자유로운 삶과 다시 팬들에게 돌아오는 과정 등 팬들과 대중들이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방송 분에서 서태지의 신곡 ‘줄리엣’ 뮤직비디오의 1분 티저영상이 공중파 최초로 방영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완결편은 3월 30일(월) 공개된다.

한편, ‘S 다이어리’ 방영은 오는 금요일 3월 2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JTN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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