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이너 한상혁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 김현중. [사진=서울패션센터]

‘2009 춘계 서울 패션위크’ 개막…3/26~4/2 SETEC

‘2009 춘계 서울 패션위크’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6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ㆍ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오프닝무대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모델로 등장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현중은 제일모직 캐릭터캐주얼 엠비오(MVIO)의 한상혁 디자이너의 무대에 올라 프로를 방불케하는 능숙한 캣 워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26일 한상혁을 시작으로 고태용, 양희민 등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및 장광효, 정욱준, 송지오 등의 스타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통해 올 하반기 유행할 패션을 먼저 볼 수 있다. 또한 의류, 가방, 신발, 쥬얼리, 액세서리 등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끌어온 각 항목별 대표 브랜드의 제품이 전시되는 ‘서울패션페어(Seoul Fashion Fair)’ 역시 4월 1일까지 SETEC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진 디자이너가 펼치는 축제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패션 페스티벌’이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에서 개최되며, 행사 마지막날인 4월 2일에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의 일환으로 동아TV의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프로그램 ‘워너비 패션 디자이너’의 본선 진출자 15명의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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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사진=서울패션센터]




▲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김현중. [사진=서울패션센터]


▲ 모델 김현중의 당당한 워킹. [사진=서울패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