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와 미스터리 혼합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오는 27일 첫 방송

[JTN뉴스] 김혜수와 신성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즐거운 나의 집'은 '장미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결혼 10년차 부부와 남편을 죽였을지도 모르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

멜로와 미스터리를 혼합한 독특한 형식의 이 드라마에는 김혜수와 신성우, 황신혜가 출연한다.

극 중 김혜수는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지적 능력, 따뜻한 심성을 가진 여성 '진서' 역을 맡았으며 남편 '상현' 역은 신성우가 맡는다. 또 치명적인 매력의 여자 '윤희' 역은 황신혜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MBC '즐거운 나의 집'은 '장난스런 키스' 후속작으로 오는 2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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