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배우 현빈(28)이 내년 3월경 군 입대를 앞두고 SBS 새 주말극 '시크릿가든'에 남다른 열의를 쏟아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현빈이 군 입대 전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작품에 갖고 있는 애정이 뜨겁다"며 "그는 극중 그가 맡은 '주원'이라는 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열의를 보이며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물인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이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PD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그 기대가 뜨겁다.

'시크릿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방송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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