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그여자' 남자버전인 '그남자' 직접 불러

[JTN뉴스 현화영 기자] SBS '시크릿 가든'(시가)에서 '김주원' 역으로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현빈이 이번에는 OST를 직접 불렀다.

6일 제작사에 따르면 현빈이 직접 부른 '시가' OST Part 5 타이틀곡 '그남자'가 7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그남자'는 극에 삽입돼 드라마와 함께 히트곡이 된 백지영의 OST '그여자'의 남자버전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여자'는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들으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녹음 관계자는 "현빈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연습과 녹음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현빈 특유의 음색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OST 앨범에는 극중 '오스카'(윤상현 분)가 부르는 '히어 아이 엠(Here I am)'과 신인그룹 베베 미뇽(Bebe Mignon)이 부른 '한여자'도 수록돼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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