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장윤정(31)이 방송에서 말실수를 해 방송인 이휘재를 황당케 했다.

장윤정은 3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 커플 노래방'에서 이휘재에게 "이휘재 씨 아내 되는 분들이"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낸것.

장윤정은 자신의 말실수에 당황한 듯 자리에 주저 앉았고 이휘재는 "말실수이긴 하지만 듣기 나쁘지 않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휘재는 현재 결혼 2개월차로 "아직 싸울 시간이 없다"라고 덧붙여 알콩달콩한 신혼임을 인증했고, 결혼 7년차인 개그맨 강성범-이순애 부부는 "첫 애가 7개월쯤 되면 아내가 과격해진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설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서효명-박찬숙 모녀, 이상용-유지나, 김용임-김단아, 이순애-강성범 부부, 민영기-이현경 부부, 황보-송은이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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