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서 동반 합격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가 부른 '아이 돈 케어'(I Don't Care)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를 열창, 동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두 사람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아이 돈 케어'를 재탄생 시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이비드 오는 이은미, 방시혁, 김윤아, 김태원 등 총 4명의 멘토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김태원의 경우 멘티 자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 사비로 숙식 제공 하겠다"고 말하는 등 데이비드 오를 탐냈다.

결국 이날 데이비드 오는 방시혁을 멘토로 선정했고, 이은미와 신승훈의 지목을 받은 조형우는 "처음부터 신승훈만 보고 왔다"며 신승훈을 멘토로 선정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 외에 김정인, 이미소, 정희주, 백청강 등이 합격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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