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바자' 5월호 인터뷰서 이지아와의 열애에 대한 입장 밝혀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이지아에 대한 정우성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우성은 패션매거진 '바자' 5월호 인터뷰에서 이지아와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두 사람 다 대중에게 노출된 공인이기 때문에 이지아와의 열애 사실을 알리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며 "재밌는 사람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눈에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대화가 신선하고 재미있어 더 알고 싶고 알수록 더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난 스스로 참 무던하게 배우 생활을 유지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지아를 보니 그게 아니었다"며 "이 친구는 최소한의 자기 방어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좀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일본 후지 TV 드라마 '굿 라이프' 출연을 위해 다음 달 중순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이었으나, 연인 이지아의 결혼 및 이혼 사실에 대한 충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빨리 일본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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