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김정태(왼쪽)와 이다해. [사진출처=김정태 트위터]

[JTN뉴스 이소영 기자] 종영을 앞둔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김정태와 이
다해가 코믹 설정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태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다해와 함께 촬영장에서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웃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리플리 막촬 스트레스 너무 받았다. 하지만 배우들은 사이좋게..."라는 코멘트를 달아, '리플리' 마지막 촬영 중간 찍은 사진임을 짐작케 해준다.

극중 김정태는 이다해가 분한 '장미리'를 쫓아 한국으로 온 '히라야마'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역연기를 펼쳤다.

한편 네티즌들은 마지막 촬영 당시 밤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드라마의 결말에 관한 갖가지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미스 리플리' 마지막회는 19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이소영 lsy1234@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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