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부상 투혼에 시청자들 응원 댓글 쇄도

[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열연 중인 배우 홍수현의 촬영장 방긋미소 6종 세트가 공개됐다.

홍수현의 미소 6종 세트 사진은 '공주의 남자' 촬영 중 찍힌 사진. 네티즌들은 사진이 공개되자 "단아한 미소가 아름다운 여배우",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미모", "예쁘다, 홍수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수현은 지난 4일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 드라마에 대한 책임감과 연기에 대한 열의로 통증을 참아내며 촬영에 복귀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큰 사고가 났는데도 바로 복귀를 하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홍수현님 때문에 공남 봅니다. 파이팅", "안타깝네요,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빠른 쾌유 빌게요!!",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건강도 챙기셔야죠 공주님!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따뜻한 댓글을 남기며 홍수현을 응원했다.

홍수현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홍수현이 열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 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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