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방송...시즌 2보다 높은 시청률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19일 첫 방송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3'가 12.4%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첫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의 첫 회(전국기준 시청률 7.0%)와 2009년 방송된 2편 '지붕 뚫고 하이킥'의 첫 회(전국기준 시청률 10.3%)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업부도로 거리로 나앉게 된 안내상 가족의 모습이 주를 이뤘으며, 이외에도 항문외과 의사로 변신한 이적, 윤유선의 동생이자 보건소 의사로 근무중인 윤계상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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