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리밴드 합숙소 무단 이탈..."그룹 부문에서 선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측이 본선에 진출할 팀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3' 측은 최근 예리밴드가 합숙소를 무단 이탈, 자진 하차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제작진은 "예리밴드를 대신해 본선에 오를 팀을 추가로 선발한다. 슈퍼위크에 진출한 그룹 부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할 것"이라며 "최종 합격자는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심사위원이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리밴드를 대신해 추가로 합격한 팀은 현재 남은 9팀과 함께 합숙소에서 생활하며, 오는 30일 있을 생방송 무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슈퍼스타K 3' 본선 진출 최종 10팀에 뽑혔던 예리밴드는 제작진의 편집에 문제를 제기하며 합숙소를 무단 이탈하고 자진하차한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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