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상반신 노출에 남성미 대폭발...여심 '아찔'

[JTN뉴스 정세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이기우가 등장부터 남다른 상체근육을 공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10일 공개된 사진을 통해 ‘태평양 어깨’를 증명하며 탄탄한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이기우가 맡은 역할은 일본에서 건너온 천재쉐프 '최강혁' 역으로 양은비(이청아 분)을 두고 차치수(정일우 분)와 팽팽한 로맨스 경쟁을 펼치는 인물이다.

이날 이기우가 과감하게 상체 노출을 감행한 사연은 이청아와의 기막힌 재회를 촬영하기 위해서였다고. 이른 아침, 지난 밤 숙취로 몽롱한 이청아의 눈 앞에 샤워를 마친 이기우가 반라의 모습으로 갑자기 등장, 그녀를 혼비백산하게 하는 장면이다.

이토록 훌륭한 몸매를 가진 남자가 왜 집안에서 튀어나오는지 영문을 모르는 이청아와 '어젯밤 일을 기억하지 못하냐'고 야속해하는 이기우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사는 "촬영 당시 이기우는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진행된 상반신 노출장면에 본인은 쑥쓰러워했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스태프들 모두 이기우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기우는 ‘꽃미남 라면가게’ 최강혁 역으로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자유롭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라며 이기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쉐프 최강혁, 순정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정세영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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