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 에서 배우 김우빈이 강렬한 등장으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KBS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선이 고운 듯 하지만 어딘가 신경질적인 형님 전학생 ‘박흥수’로 분할 김우빈은 미스터리 전설의 일짱으로 극 중 아슬아슬한 순간들을 만들며 존재감을 입증,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김우빈(박흥수 역)의 시원시원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예정.

극 중 ‘박흥수(김우빈 분)’는 일짱이지만 무조건 폭력만을 행세했던 기존의 일짱 캐릭터와는 달리 같은 반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고, 배짱과 의리도 있어 신임을 얻는 묘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흥수의 전학이 미칠 후폭풍과 그의 존재로 인해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학교 2013’의 관계자는 “극 중 김우빈과 같은 반 학생들이 교실 내에서 치열하게 겪고 있는 리얼한 성장통을 지켜봐달라”며 “신선하면서도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줄 김우빈의 연기 변신 또한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신사의 품격’ 이후 김우빈이 보여줄 연기성장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춰진 학교의 속살을 드러낼 청춘들의 리얼 성장기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오는 12월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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