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Drama, '착한남자 Day' 마련해 전편 특집 방송 마련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가을 방송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를 이틀 동안 몰아 볼 수 있는 특집 방송이 편성된다.

드라마 전문 채널 KBS Drama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31일과 1월 1일 양일간 아침 8시 20분부터 밤 9시 40분까지 ‘착한남자’ 20회 전편을 방송하는 ‘착한남자 Day’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착한남자’는 사랑과 배신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세 주인공의 엇갈린 운명을 담은 탄탄한 스토리로 방영 내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던 KBS 2TV의 화제의 드라마.

또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서 조사한 프로그램몰입도지수(PEI)에서 10월, 11월 2달 연속 드라마 몰입도 1위에 오르며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중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KBS Drama 관계자는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송중기의 열연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착한남자’의 재방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연말연시에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Drama는 ‘착한남자 Day’ 편성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중간에 화면에 등장하는 글자를 조합해 문장을 만들어 #7733(유료문자 100원)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로이드 커플링 세트, 착한남자 OST 앨범, 착한남자 포스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KBS N 홈페이지(www.kbs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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