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을 위해 이사를 한 횟수만 수 십번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 출연한 팽현숙은 ‘대박 쪽박을 결정짓는 부동산풍수’를 주제로 토크를 펼치던 중 "평소 풍수지리를 믿기 때문에 최양락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마다 풍수지리를 따져 이사를 다닌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라고 해서 절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아파트는 아니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서울 시내의 부자 되는 대박 아파트를 직접 소개,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좋은 집에 살고 있지만 돈이 줄줄 새고 사기를 당하고 있다’며 최홍림의 집을 보완 할 수 있는 풍수인테리어 방법을 알려줬다.

또 최홍림을 비롯해 송도순, 김한석 역시 집안 인테리어를 공개했는데. 특히 팽현숙은 약 100평대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공개해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고급 인테리어에 비해 풍수적으로 별로라는 전문가의 말에 대박과 쪽박을 진단하는 전문가들의 말에 탄식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한편 ‘대박 쪽박을 결정짓는 부동산 풍수’편은 24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