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2’의 첫 출연 가수 임창정이 히든평가단 100인에게 “직접 사인한 CD 100장을 선물하겠다”고 통 큰 공약을 말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3년 만에 '나란 놈이란' 곡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임창정은 오는 12일 밤 11시 ‘히든싱어 2’ 첫 가수로 출연한다.
 
한층 더 강력해진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에 앞서 MC 전현무는 제1라운드 시작 전 임창정에게 공약을 걸자고 제시했고, 임창정은 “4라운드에 진출하면 85표 보다 더한 표수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 있는 100인의 히든 평가단에게 싸인CD를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당연하다. 득표수를 넘지 않으면 사인CD 100장을 선물하겠다”고 말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층 더 탄탄해진 실력으로 찾아온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임창정은 과연 최고득표수를 얻을 수 있을지, 그 여부는 오는 12일 토요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 2’ 임창정 편에서 공개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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