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JTBC 신규예능 ‘크라임씬’에 첫 번째 게스트로 헨리가 참여했다.
 
최근 엉뚱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헨리는 알고 보면 버클리 음대를 6개 국어가 능통한 엄친아 예능신예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의 첫 녹화 날 헨리는 게임에서 누구보다 지정된 역할에 충실히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말투와 행동까지 역할에 맡게 연기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함께 출연한 6명의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나이로 게임 중간중간 특유의 엉뚱한 면모를 보여 다른 출연진들을 웃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했다. 하지만 추리과정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놓친 부분들을 예리하게 짚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크라임씬’ 제작진은 헨리의 게스트 섭외 배경으로 “요즘 떠오르는 가장 핫 한 브레인이기도 하고, 예능감 역시 뛰어나 캐스팅 1순위로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추리게임- 크라임씬'은 특정 공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동시에 결백한 척 연기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한다.
 
그동안 국내 예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추리 장르의 도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신규 예능 ‘크라임씬’은 오는 5월 10일 토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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