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최근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를 차기작으로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신선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전소민이 6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끝없는 사랑'에서 전소민은 세상 물정에 어둡지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김세경’ 역으로 분해 정경호(한광철 역)와 러브라인을 펼치며, 한 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과 연정훈의 여동생 '기순'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한 전소민은 이후 6년 만에 나연숙 작가와 다시 호흡하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전소민, 차인표, 심혜진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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