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샤이니 멤버 키가 ‘크라임씬’에 전격 출연한다.

샤이니 키가 오늘(25일) 진행된 JTBC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녹화에 모습을 보였다.

이에 평소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방송과 가요를 넘나들고 있는 예능돌 키가 ‘크라임씬’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크라임신'은 다섯명의 고정 출연자 외 매회 한 명의 게스트가 등장해 추리대결을 펼친다. 헨리와 민혁, 성규, 소유가 앞서 '크라임신'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인물들. 각 게스트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추리게임에 동참하며 시선을 끌었지만 결과적으로 '범인'은 찾아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침 다섯번째 게스트 키는 샤이니로 활동하며 명탐정 캐릭터의 이름을 딴 노래 '셜록'까지 불렀던 상태. 평소 넘치는 예능감과 재치있는 입담, 또 순발력까지 갖춘 인물로 알려진만큼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여주며 게스트 최초 '범인' 검거에 성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는 "평소 추리물을 좋아한다. 하지만, 추리게임을 표방한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이라 긴장된다. 많은 예능을 경험했지만 '크라임신'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돼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최초로 '범인' 검거에 성공한 게스트로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전현무와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강용석이 고정출연하며 매주 한 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함께 추리게임을 진행한다. ‘샤이니’ 키의 톡톡 튀는 추리는 오는 7월 5일 토요일 밤 11시에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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