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문어' 이영표가 '우리동네 예체능' 경기마저 정확하게 예측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2회는 '우리동네 FC' 최초 국제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표스트라다무스' 이영표가 정확한 예측으로 경기를 전망해 또 한번 관심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이번 경기는 월드컵 시작 직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영표가 직접 선수로 뛴 경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우리동네 FC'에 맞서는 이들은 국제연합축구팀인 '알싸알코 FC'(I Love Soccer I Love Korea). 전직 고등학교 MVP는 물론 세미 축구대표 출신까지, 국적과 인종을 초월하며 기본 20년 이상의 화려한 축구 경력을 자랑하는 다국적 팀이다.

이날은 예측불허의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전이 끝나자 이영표는 "후반 10분이 제일 중요하다"며 경기의 흐름을 예측했다. 이미 '우리동네 FC'는 날카로운 속공과 지치지 않는 패기로 접전의 경기를 펼쳐 보이고 있던 상황. 이에 이영표마저 미사일 같은 중거리 슛과 '만능 어시맨'으로 누구도 흉내 못할 칼패스 신공을 발휘하며 전성기를 방불케 할 활약을 펼쳤다.

과연 이영표는 왜 후반 10분을 주목했을까? 그리고 후반전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우리동네 FC' vs '알싸안코 FC' 경기는 7월 8일 오후 11시 1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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