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띠과외’에 흥 많은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 과외쌤’으로 합류한다.

홍진영은 ‘봄 맞이 스페셜 그룹과외’로 신설된 트로트 과외에서 선생님으로 나서 목요일 밤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측은 “봄 맞이 스페셜 트로트 그룹과외를 준비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트로트 퀸’ 홍진영이 스승으로 출연해 트로트 원포인트 과외를 이끌어간다”라며 “또한 학생으로는 최화정과 방송인 김범수, ZE:A의 동준, GOT7의 뱀뱀이 출연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을 비롯한 네 명의 제자들은 지난 23일 첫 녹화를 마친 상태로, 이들의 흥 많은 트로트 과외기는 오는 3월 5일 목요일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양띠 그룹과외’에서 김영철-방은희-니콜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발견한 데 이어 이번 봄 맞이 스페셜 그룹과외를 통해 어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트로트 퀸’ 홍진영과 꾀꼬리 목소리를 지닌 최화정의 조합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홍진영은 애교가 철철 넘치는 콧소리로 맛깔진 트로트를 불러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에 대항하는 막강 애교 목소리 최화정이 합세해 어떤 하모니를 이룰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동준과 태국소년 뱀뱀이 구성진 트로트를 어떻게 소화할지, 점잖은 방송인 김범수가 트로트를 만나 어떤 반전 웃음을 선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트로트라는 음악적 장르와 그룹과외라는 점이 ‘띠과외’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의 흥겨움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그룹과외의 매력이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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