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와썹맨’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 프로젝트에 나선다.

JTBC 디지털 예능 ‘와썹맨’은 연말 맞이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와썹브로’를 출시한다. ‘와썹브로’는 “와썹맨 티셔츠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던 팬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힘입어 성장해 온 와썹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이다. 

‘와썹브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와 컬래버레이션하여 제작됐으며, 와썹맨 캐릭터가 그려진 기본 후드 티셔츠에 장갑, 양말, 모자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 핸드크림과 스티커 세트가 함께 증정된다. 판매는 14일부터 엄브로 공식 온라인몰(www.umbro.co.kr)에서 진행된다. 

‘와썹맨’ 제작진은 “기부 프로젝트는 올 한해 ‘와썹맨’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박준형이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전했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와썹맨’은 이번 프로젝트에 이어 스타들과 함께하는 연말 기부 이벤트 2탄을 기획 중이다. 기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4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와썹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썹맨’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대표하는 웹예능 콘텐트로, god 박준형이 유저들과 소통하며 요즘 떠오르는 트렌디한 아이템과 핫 플레이스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160만명, 누적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와썹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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