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프롤로그-슬픈 열대속으로'가 18일 동시간대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아마존의 눈물'은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마존에서 250일간 사투를 벌인 제작진들의 모습이 담겼으며,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김남길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아마존의 눈물'은 총 5부작으로 18일 방송된 첫 회 '프롤로그-슬픈 열대속으로'에 이어 1월8일 '마지막 원시의 땅', 1월15일 '낙원은 없다', 1월22일 '불타는 아마존' 1월29일 '에필로그-300일간의 여정'이 차례로 방송된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로 '북극의 눈물' 후속으로 기획 제작됐다.

이번 작품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총 제작비 15억원이 투입됐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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