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JTBC ‘뭉뜬 리턴즈’ 안정환이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에서 자신이 가고 싶었던 스페인 리그 대신 이탈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오늘(21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축구 덕후’ 뭉뜬즈 멤버들이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 노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캄 노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전용 경기장이자 FC 바르셀로나의 역사와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한 라커룸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축덕’이라면 꼭 와 봐야 하는 곳이다.

안정환이 ‘축덕’ 김용만과 김성주를 위해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 가이드로 나섰다. 안정환은 “형들이 좋아하니까, 같이 가줘야지”라며 신이 난 형들의 뒤를 따른다.  김용만은 “정환이랑 같이 왔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

‘캄 노우’의 엄청난 크기와 웅장함에 압도된 ‘뭉뜬 4인방’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때 안정환은 “내가 왜 여기 별로 안 오고 싶어 했냐면, 약간 미련이 생겨서 그래”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낸다. 그동안 ‘뭉뜬즈’ 멤버들도 못 들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는 안정환에게 모두의 눈과 귀가 집중된 상황. 

안정환은 “라리가(스페인 리그)를 너무 가고 싶어 했는데 못 갔잖아”라며 당시의  스페인이 아닌 이탈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뭉뜬즈’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당시 안정환이 이탈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2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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