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의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케이블드라마 최초 100회 방송을 맞아 4시간 동안 드라마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연속 방영한다.

29일 오후 8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드라마 주인공인 김현숙이 출연해 100회를 맞는 소감과 촬영 과정을 밝히며 오후 9시에 방영하는 'tvN 스쿠프'에서는 진행자인 김진표가 '막돼먹은 영애 씨'에 출연한 영상을 모아 공개한다.

오후 10시에는 기념 번외편 '막돼먹은 상상극장'을 방영한다.

'막돼먹은 상상극장'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스토리에 출생의 비밀, 재벌가와의 인연, 사랑을 이용한 복수 등 '막장드라마'의 요소를 녹여 제작한 특집극 형식으로 제작된다. 개그우먼 김미화와 정가은, 가수 구준엽과 호란, 김진표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밤 11시에는 100회 특집에 맞춰 촬영한 '막돼먹은 영애씨'의 본방송이 이어진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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