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드디어 오늘, 5월 10일 오후 4시 공개되는 1,2화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숨막히게 하는 경쟁 PT 현장을 공개했다. 

드디어 오늘(10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레이스' 1&2화는 작은 홍보대행사에서 고군분투하던 박윤조(이연희)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대기업 세용의 경쟁 PT에 참여하기 위한 치열한 준비 속에서 냉정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경쟁 PT 현장의 스틸은 대기업 세용의 로비에서 만난 이연희, 홍종현, 정윤호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 숨막히게 하는 긴장감을 안겨준다. 대기업 세용의 경쟁 PT를 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남다른 각오와 열정으로 준비한 박윤조. 한편 윤조의 오랜 친구이자 세용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류재민(홍종현)이 경쟁 PT의 담당자가 되어 현장에서 만나게 된다. 파이팅을 외치는 윤조와 조용히 응원해주는 재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경쟁 PT를 마친 뒤 세용의 임원과 친근하게 인사하는 얼스컴의 대표 서동훈(정윤호)의 모습은 또 다른 긴장감을 안겨준다. 이 현장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윤조의 시선, 이후 빗속에서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는 모습은 경쟁 PT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업계 1위를 목표로 하는 대행사 얼스컴을 이기고 박윤조가 PT를 따낼 수 있을지,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상황이 펼쳐지게 될지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맡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높은 각본과 안정적인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오늘 오후 4시, 1&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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