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밀리'가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패밀리 지목 토크’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패밀리' 팀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엿볼 수 있는 ‘패밀리 지목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주어진 질문에 해당하는 인물을 서로 지목하기 위해 배우들에게 손가락 소품이 하나씩 주어졌고, 배우들은 소품을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패밀리' 캐릭터와 실제 본인 성격의 갭이 가장 큰 사람을 묻는 질문에 장나라는 김남희를 지목했다. 지목한 이유에 대해 장나라는 “조태구와 김남희는 다른 영혼, 분리된 영혼이다. 현장에서 본 김남희는 확신의 E(외향형)로, 엄청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하는 스타일이더라”며 작품 속 조태구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김남희의 반전 인상을 밝혔다. 채정안은 반대로 갭이 없는 사람으로 장나라를 지목했다. “'패밀리'는 가족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데, 실제 작품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이 나올 것 같다. 파워풀한 여자다”라며 장나라와 권가네 서열 1위 주부 강유라 캐릭터의 강인한 면이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패밀리 ' 팀의 액션왕은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장혁은 “저는 멜로왕인데”라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장나라는 장혁을, 채정안은 장나라를, 김남희는 채정안을 선택하며 서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나라는 채정안을 향해 “차가운 도시여자 같은 느낌이 있지만, 반전 매력이다. 오히려 누룽지같은 구수한 매력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들은 '패밀리' 촬영 현장은 배우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독님까지 웃기려고 노력하는 현장이었다며,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의 훈훈함을 강조하며 ‘패밀리 지목 토크’ 만큼이나 쫄깃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패밀리'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사를 전했다.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엄청난 가족의 유쾌한 케미로 펼쳐낼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패밀리'는 매주 월, 화요일 디즈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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