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극 중 ‘서동훈’을 연기한 정윤호의 OST 참여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레이스'.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이야기와 주요 인물들 간의 숨겨진 관계와 감정들을 풀어내며 구독자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서동훈’ 역할을 맡은 정윤호가 가수 유노윤호(U-KNOW)로서 OST ‘Waterfall’에 참여해 극에 진정성과 감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정윤호가 선보이는 OST ‘Waterfall’은 사랑에 빠진 화자의 모습을 폭포에 빗대어 감각적이고 은유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그루비한 기타 리프와 캐치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정윤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설레는 가사말이 어우러지며 극 중 ‘윤조’와 ‘재민’, 그리고 ‘동훈’ 세 사람의 감정선과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정윤호는 “'레이스' OST 가창자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Waterfall’은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감정을 담은 가사를 잘 느끼며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남은 11, 12화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OST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 GOT7, 하이라이트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주찬양(Pollen) 작곡가와 라빈(Lavin)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웰메이드 OST ‘Waterfall’은 '레이스' 11화에서 공개되어,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정윤호의 OST 참여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완성도를 높인 '레이스'의 OST ‘Waterfall’은 오늘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4시,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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