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7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주역 박하선이 6월 12일 오후 8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 출연을 알려 시선을 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와 같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지은’, 단짝 친구와 이별한 ‘해수’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박하선이 오늘 저녁 JTBC '톡파원 25시'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박하선 주연의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7년 만에 처음으로 폐막작에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역대 최연소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김애란 작가의 소설집 ‘바깥은 여름’에 수록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전작 '프랑스여자'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한국 예술 영화의 대표주자 김희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하선을 비롯 김남희, 전석호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 ‘명지’ 역을 맡아 섬세하고 짙은 감성 연기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박하선이 6월 12일(월) 오후 8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에 전격 출연하여 영화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톡파원 25시’의 애청자라고 밝힌 박하선은 MC 전현무와 김숙, 이찬원,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역사 전문가 썬킴 등과 함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찬원을 꼭 만나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그 숨겨진 이유에 대해 출연진들을 궁금하게 하기도 했다. 또한 작품이 끝나면 주저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프로 여행러’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하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현지 특파원들의 생생한 영상을 보며 각 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액티비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촬영을 진행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바르샤바 곳곳의 애도를 위한 아름다운 공간들과 야외에서 즐겼던 쇼팽 공연에 대한 추억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랜선 여행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박하선의 본격적인 홍보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7월 5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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