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신비아파트 다섯 번째 시즌 최종화에서 티빙(TVING)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 : 조선퇴마실록'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베일을 벗은 티저 영상은 벚꽃이 흩날리는 봄 풍경 속 하리와 강림이 경복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멋진 호위 무사로 변신한 강림의 모습에 하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지만 설레는 순간도 잠시뿐, 금비가 나타나 "두근두근? 두근두근은 무슨...! 잘가래이 조선시대로!"라며 시간을 조작하는 요술을 부린다.

그렇게 하리와 친구들은 별안간 조선시대로 떨어지게 되고 마치 민속촌에서 본 듯한 조선시대의 풍경이 그들을 맞이한다. 그곳에서 하리는 조선의 공주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아 공주로 오해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영문도 모른 채 경복궁에 이끌려가게 돼 범상치 않은 조선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리와 친구들이 500년 전 과거에서 어떤 다양한 사건과 만남을 경험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빙 오리지널 '신비아파트 특별판 : 조선퇴마실록'은 조선시대 공주가 된 하리가 아기 도깨비 금비와 함께 궁을 위협하는 귀신에 맞서는 시간 역주행 모험 판타지다. 이번 특별판은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조선시대 배경 이야기로, 신비아파트만의 경쾌한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타임슬립과 호러가 더해진 특별한 전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비아파트 특별판 : 조선퇴마실록'에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비아파트’ 대표 캐릭터 금비의 어린 시절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조선시대를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미와 미스터리한 사건의 키를 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은 신비아파트 팬들은 물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 건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지난 2021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 :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도 색다른 이야기로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팬들의 열기로 기대감이 고조되는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 : 조선퇴마실록'은 오는 7월 14일(금)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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